겨울철 동파 예방법

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추운 겨울 동파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

겨울은 추워야하고 여름은 더워야 한다지만,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좋은 나라지만, 이 겨울 많이 춥네요.

추운겨울 아침에 일어났는데 물이 나오지 않거나, 온수가 나오지 않을때 정말 난감하고 당황스러운데요.

오늘은 동파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그리고 오늘 -17,18℃로 무척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
-5℃ 미만의 날씨가 지속되면 동파 확률이 높아지고 , -15℃미만 2일 이상 지속되면 동파 확률이 높아지면서

심각한 단계입니다.

◆ 동파 예방법

1.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수돗물이 졸졸 흘려줍니다.

한파예보가 있을 경우 늦은 밤이나 새벽 온수를 살짝 틀어 놓으면 동파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.

2. 난방밸브를 열어 놓고 저온 (10℃이상) 으로 온도를 유지합니다.

동파 위험도가 심각 단계일 경우 모든 난방 밸브를 열어 놓는게 좋습니다.

3. 장기간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끄지 않고 외출모드로 켜 놓습니다.

외출시 외출모드를 사용하여 보일러가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보일러를 끄지 않고 외출모드를 사용합니다.

4. 보일러실 따뜻하게 보온처리(헌 이불이나 담요 등) 합니다.

5. 계량기함 내부 수도관 관통 구 등 틈새를 밀폐합니다.

6. 계량기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커버 등으로 밀폐합니다.

◆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상수도 민원상담

채팅로봇 아리수톡이나 서울시 다산콜센터 02-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됩니다.

◆ 서울시 8개 수도사업소 대표번호

수도계량기가 얼어 유리가 파손되었거나 수도배관을 녹여주는 조치를 하였음에도 해결되지 않을 시 내부 밸브를

꼭 잠근 후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하시면 좀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.

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동파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요. 수도와 보일러 관리 잘하셔서 동파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