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동 길거리 음식
두달전 명동을 갔을때랑은 너무 다른 분위기
두달전만해도 상가에는 임대 , 길거리음식은 뜨문뜨문 있었고 사람들과 부딪칠 일이 전혀 없었다.
그런데, 오늘 명동 지하상가에 사람들이 부쩍부쩍, 에스컬레이터에는 중국에서 온 학생들이 줄을 서서 내려오고 있었다.
사람들도 많고 거리에 음식점도 예전보다 더 많았다.
비여있던 상가들이 입점하여 문을 열고 , 외국인들도 많았다.
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.
명동에 12층 다이소가 현재 공사중이라고 한다. 이번달안에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.
다이소 쇼핑을 좋아하는 아이는 너무 기대 된다며 오픈하면 꼭 가보자며 나에게 약속 하자고 한다.
나도 궁금하다 12층 다이소라 도대체 어떤 상품들로 그 넓은 층수를 다 채울 수 있을지 말이다.
명동에는 많은 쇼핑몰과 음식점들이 있지만, 길거리 에서 맛 볼 수 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았다.
명동에 가면 꼭 먹는 아이스크림.
오늘은 초코&바닐라로 선택 금액은 3,000원
초코맛, 바닐라맛, 블루베리맛이 있다.
이 추운겨울에 먹으니 달달하고 시원하니 별미다.
아이가 탕후루를 좋아해서 집에서 여러번 시도 해 봤으나 이 맛이 나지 않는다.
왜 집에서 만들면 윤기가 이렇게 나지 않는걸까?
이제 탕후루는 사먹어야 겠다. 딸기 탕후루 정말 맛 있네요.
가격은 5,000원
명동 입구에서 탕후를 5,000원 주고 사먹고 조금 내려오니 중국 상점 느낌 나는 이곳에서는 4,000원에 판매하네요.
100% 오리지널 탕후루는 어떤 맛 일까 궁금해지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지나쳤습니다.
줄을 서서 기다리며 사 먹은 십원빵
예전 경주 여행지에서 먹었던 기억과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리니 그 맛이 궁금했습니다.
모짤렐라 치즈와 슈크림이 듬뿍
십원빵이 이렇게 맛 있었나요. 예전 경주에서 먹었을 때 보다 조금 더 맛 있네요..
치즈가 아주 그냥 쭉쭉 늘어나니 너무 맛 있어요.
명동가면 또 먹고 싶네요.
가격은 4000원
라떼 명동은 화려하고 젊은이들의 쇼핑과 데이트 장소이기도 했다.
밀리오레, 명동의류 큰 쇼핑몰 , 유명 맛집들이며 예쁜 카페들이 많았다.
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가 화려했던 이곳, 이렇게 큰 건물들을 다 비우게 하고 두달전보다는 나아졌지만, 곳곳에 임대가 붙어 있네요. 그동안 많은 상인분들께서 힘들게 잘 버텨 오셨는데, 작년보다 제작년보다 나은 2023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는 모르지만 우리 서로 서로 건강관리 잘해서 이 위기 잘 이겨 나가요!!
다음 명동 갈때는 식사 하지 않고 길거리 음식으로 해보려고요.
맛 있는게 너무 많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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